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지청장 이철희)과 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혁영), 목포시 지부(지부장 조남설)는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문승주)와 협력으로 2017. 10. 16~24일 7일간에 걸쳐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목포시 온금동 소재 범죄피해가정에게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목포지청 관내 범죄피해자 가정 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정을 파악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 지원하여 피해자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목포지청에서는 치료비를 지원하고, 목포한국병원에서는 재능기부를, 센터에서는 시설개선, 목포시 지부에서는 가재도구를, 보호관찰소에서는 인력지원을 통합지원네트워크 연계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원스톱 지원 봉사 하였다.

 

낡은 천정과 벽, 장판, 창문, 보일러를 교체하고 침대, 옷장, 책상과 의자를 신제품으로 반입하였으며, 건물외벽 페인팅 등 1,000여만원을 지원하여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었다.

 

이철희 지청장, 도용민 검사, 신승휴 사무과장, 이혁영 이사장, 조남설 목포시지부장 및 위원(11명), 목포보호관찰소장 등이 함께하여 외벽페인팅 및 청소 작업에 참여 봉사하였고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피해자와 가족들이 쾌적하게 개조 변화된 환경을 보며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목포지청과 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한 피해 회복을 지원을 지역 통합지원네트워크와 다양하고 적정한 연계지원을 실시할 것이다.